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2013년/K리그 클래식 (문단 편집) ==== [[울산 현대|R29, v. 울산]] ([[9월 22일]], HOME) ==== ||<-4> '''29라운드 (2013.09.22.일)''' 포항 종합 운동장 || || || 전반 || 후반 || 스코어 || || 포항 {{{#green (무)}}} || 1 || 0 || 1 || || 울산 || 1 || 0 || 1 || 2013시즌 세번째 [[영남 더비]].잔디 보수에 들어간 [[포항 스틸야드]]를 떠나 10년만에 [[포항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 그것도 클래식 라이벌이자 더비 라이벌인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였고 1주일 전 FA컵에서 절대적인 열세를 딛고 제주를 상대로 4:2 완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2013시즌 상대전적 2패의 굴욕을 안긴(2013시즌 현재 포항을 상대로 2승을 거둔 팀은 울산이 유일하다.) 울산을 상대로 단단히 벼르고 경기에 임했으나...결국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다행이라면 이 날 경기가 열린 포항 종합 운동장은 ~~팬들이 열심히 구단과 사장을 깐 덕에~~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잔디 관리에 매달린 덕에 잔디 하나 만큼은 하반기 다른 K리그 구단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좋았다는 것. 그리고 지붕이 없고 시야도 나쁘고 시설도 스틸야드보다 못한 포항 종합 운동장임이었음에도 시즌 평관 1만1천을 넘는 '''1만 2천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원조 축구 수도 포항의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었다. 다만 종합 운동장이 형산강 바로 옆에 위치하여 이 날 후반 미친듯이(...) 불어제낀 바람은 향후 포항의 홈경기에서 변수가 될 듯 하다. 전반에는 바뀐 홈구장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이 우세를 가진 경기였으나 '''그 놈의 골결정력'''문제로 허둥대는 사이 알고도 당하는 울산 김신욱의 헤딩패스 - 세컨볼로 실점루트로 하피냥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다. 다행이 곧바로 김승대의 어시스트를 받은 고무열의 골로 동점을 만들기는 했으나, 이 날 고무열은 수차례 좋은 기회를 날려먹으며 포항팬들의 희망'''고문열'''을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들어서는 아직 지난 원정3연전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체력이 떨어진 포항 미드필더진이 공격진의 커버가 계속 늦어지면서 결국 1:1 무승부. 2위 그룹과 승점 1점 차이이긴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리그 1위는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이로서 상위스플릿 이후 4강권의 전북, 서울, 울산을 상대로 1승1무1패(2경기는 원정)의 중간성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이후 10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인천 - 수원 - 부산과의 경기에서 얼마나 승점을 캐느냐가 앞으로의 순위 싸움을 결정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